늦게 일하는 직업이라 새벽에 잠을 자는 편인데
새벽에 담배를 피러 나가면 가끔 물을 주전자로 높이서 떨어뜨리는 것 같은 소리가 났습니다 수차례나 되었는데요
오늘 드디어 실체를 발견했습니다
어떤 미친놈이 화장실 놔두고 베란다에서서 바지를 내리고 오줌을 싸네요 저를 발견하자마자 줄기를 끊고 들어갔지만 다 봤습니다
카메라를 들고도 어이가 없어서 한장도 못찍었네요
설마 아파트 5층에서 밖으로 오줌을 싸고 있을 줄이야 ㅎㅎㅎㅎㅎㅎ
내일 경비원 아저씨한테 말해줘야겠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