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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378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팅86★
추천 : 2
조회수 : 70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6/18 00:43:52
전 직장생활하는 30살에 직장 오징어입니다
송파지역이 회사고 사는곳인데
회식차 하남쪽을 가게되었습니다
2차로 이동다가 농구장이 보여 술기운에 농구를 한번 하려고 후배들과 하남시청근처 농구장은 가고있는데 왠 젊은 여성이 가까이 오더니
여자친구있냐며 번호늘 물어보더군요
전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네!!있어요.!!"하고
제대로 보지도않고 정장입은채로 신나게 농구를 했습니다.
번호줬다 장기털렸을거생각하니 지금도무섭네요
남성분들 조심하세요!! 절대 여자가 먼저와서 대쉬하는일 우리한테는 없자나요 조심하세용
하남무서운동네여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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