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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 존나 띠껍다?
게시물ID : humordata_10353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비뤼
추천 : 0
조회수 : 6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3/13 21:03:07
오유분들, 저 찍혔나봐요 하ㅡ, 난 아무 잘못도 없는데, 제 이야기좀 들어보세요!!! ---------------------------------------------------------------------------------------------------- ☆ 2월29일 학교 등교. 새로웠다. 정말 즐거웠다 우리반의 아이들 반이상을 사귀었고 이야기를 나누며 밥을 먹고 간식도 먹었다. 그래.. 어제까진 정말 즐거웠다. 3월 12일 나는 어제 친구, 깡이랑 하응이랑 나랑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런데 어떤 중딩이 우리를 치고 뛰어가는게 아닌가 우리는 그냥 '뭐,뭐지??' 하면서 그냥 웃어 넘겼다. 그리고 싸돌아다니며 놀았다. 3월 13일 학교에 와서 사물함에 물건을 정리하는데 인맥 많은 한 남자아이가 나에게 이어폰을 주었다. "뭐야?" "귀에 꽂고 여기다가 말해봐" 나는 이어폰을 끼고 그 아이가 준 휴대폰에 '아아' 하며 말을 했다. "야,너 왜 어제 웃었냐?" "네?" 이 목소리는 항상 이 남자아이때문에 우리 교실에 와서 우리 쉬는 시간을 방해하고 우리반 아이들을 괴롭히는 그 유명한 일진 언니 이었다. "내가 어제 치고 갔는데 너 왜 웃었냐고 XX...." "그냥 웃은건데요." 나는 웃음끼 싹 없애고 정색 빨면서 말했다. 그리고 그 일진은 나에게 쌍욕을 해대서 나는 귀찮아 이어폰을 그 남자아이에게 넘겼다. "X신, 너 이제 X 됬다." "뭐래" 나는 무시하고 책을 챙겨서 교실에 있었다. 시간은 흘러 아이들이 오고 나는 친구들과 매점도 가고 신나게 놀았다. 점심시간에 그 언니 패거리들이 우리반에 왔었다. "야, 이유빈!" 나를 엄청 크게 불러대는게 아닌가. 나는 그냥 무시했다. 어쩌라는건지. 내가 씹으니 그 일진은 나에게 다가와 위아래로 훑어보는게 아니던가 "너 왜웃었냐고 XX...." "그냥 웃었다고요." "야, 너 X나 띠껍다?" 기억은 잘 안나는데 그때 분위기가 안조았다. 그 일진 패거리 찐따 닮은 언니가 "너 선배개념좀 챙겨라" 나는 계속 그 패거리들을 쳐다 보았다. 아니, 야렸다. 그리고 밥을 머그려고 줄을 섰다. 그 찐따 패거리가 나의 이름표를 두번이나 , 가까이 보면서 그 더러운 얼굴을 들이 대면서 째려보는게 아닌가. 나는 못들었는데 친구가 그 일진이 나보고 "너 좀있다가 보자." 라고 했었나 보다 나는 못들었으니 씹었고, 밥 맛나게 먹었다. 시간은 흘러 나는 내일 화이트데이를 준비할 사탕을 사려고 팬시점에 갔다. 그 일진들이 있었다. 짜쯩났다. "나 사탕먹고싶어." 나를 쳐다보면서 말했다. 나는 나보고 한건 아니겠지 하며 있었다. 그때 찐따들이 등장했다. 수근거리더니 나에게 번호를 물어보았다. 그것도 일진2가. "야 너 번호뭐야?" "8번이요." "XX...그 번호 말고!!!" "010-....-...." 나는 내 번호를 당당히 말했다. 그 언니들은 그걸 휴대폰에 저장했다. 진따가 "야 너 선배개념좀 챙겨라" 그걸 두번이나 들었다. 그냥 오늘 하루종일 꼬였다. 뭐 난 또 무시했고 즐겁게 친구들과 사탕을 샀다. 오늘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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