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데체가.. 바로 옆에 쓰레기통 이라고 붙어 있는 통이 있는데 우산꽃이랑 쓰레기통이랑 번갈아 보더니 우산꽃이에 담배 빈곽이랑 새로산 담배 껍찔 까서 버리는건 무슨 생각을 가진 겁니까..
손님 나가시고 알바생들이 일일이 우산꽃이 안에 젖은 쓰레기들을 집어내서 다시 쓰레기통으로 옴긴다구요 ㅠㅠ 그나마 새로 산 담배 껍질은 좀 낫지.. 다핀 담배 빈 통 버리면 개샹~ 젖은대다가 담배 냄새가.. OTL...
근처에 쓰레기통이 없으면 몰라도 바로 옆에 쓰레기통이랑 같이 있는데 왜그러시는 겁니까? (진짜 궁금)
2. 내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이야~ 라고 생각하는 손님 그다지 자주 오시는것도 아니고 어쩌다가 한번씩 들리시면서.. 아무말 안하시고 돈 3천원만 내려놓으시는 분.. " ? 뭘로 드릴까요? "
" 아! 내가 왔으면 당연히 던힐 1mg지! 그걸 모르나!? 아~ " (라고 하면서 화를 낸다..)
ㅠㅠ 도데체 알바생이 왜 당신의 얼굴을 외워야 하며 왜 당신이 오면 무조껀 던힐1mg 인가..
자주 오는 손님은 외우라고 시키지 않아도 자동으로 외워서 알아서 척척 꺼내게 되어 있다... 즉 당신은 자주 오는 손님이 아니라서 못외우고 있는데 왜 그거 때문에 알바생이 들을 필요 도 없는 잔소리를 들어야 하는건가..
- 나는 죤내 중요한 사람~ 내가 가면 당연히 날 외우고 내가 원하는걸 척척 해야지 당연히 ! (이딴 생각 가지지 말자.. -_- 난 당신이 누군지도 모른다)
3. 척하면 척! 을 좀 심하게 원하는 손님..
실화다
손님이 들어오시더니 암말 안하고 멀뚱멀뚱 나를 처다본다
10초 경과..
" ?? -ㅅ-;; 뭘.. 드려요? "
" 담배! "
알바생 무슨 담밴지 몰라서 잠시 기다린다 (곧 이야기 해 주겠지..)
20초 경과
기다려도 암말도 안하고 그냥 알바생만 멀뚱멀뚱 쳐다본다..
" 저기 어떤걸로... "
" 에쎄! "
" ... (ㅅㅂㄻ 에세 종류만 5가지다.. ) ㅠㅠ 라이트로 드릴까요? "
" 에쎄! "
" 그니까 에쎄 라이트로 드려요? "
" 에쎄!! "
" (ㅅㅂㄻ .... ) "
보통 에쎄라고 하면 에쎄라이트를 찾는 경우가 많기에 에쎄라이트를 꺼내드렸습니다
" 이거 말고 에쎄! "
" -_-..."
결국 에쎄 5종류를 다 꺼냈다.. 라이트 원 필드 클래식 맨솔
" 이거! "
필드를 선택하시는..
" 담배라 카면 당연히 에쎄 아이가? 학생 편의점 아르바이트 처음하나? "
라고 하면서 거의 바보 취급하신다..
도데체 왜 담배 = 에쎄 필드 라는 공식이 성립하는거냐.. 자기가 피우는 담배는 그러케 특별한가?
4. 가격을 깍으려 하지 말자
제발 편의점와서 알바생한테 깍아달라는 소리 좀 하지말자
알바생은 그럴 권한이 없을 분더러 손님이 애걸복걸해서 깍아주면 죄다 알바생이 돈을 내서 매꿔야 된다
깍아 달라기에
" ^^: 저는 가게 주인이 아니라 그냥 알바생이라서 그건 제 권한이 아닌데요.. "
라고 했더니
그정도 융통성도 없어서 장사를 하겠냐? 사장도 없이 혼자서 장사를 하면 어느정도 융통성은 있어야지 자기가 알바생이라도 가게에 주인이라는 주인 의식을 가져야지 어떻게 당신 같은 사람을 알바생으로 뽑았는지 사장이 이해가 안간다 어쩌구 저쩌구..
" (개 ㅅㅂㄻ.. 니는 돈 깍아서 좋을지 몰라도 그건 내가 낸단 말이다.. 니돈 나가는건 죠내 아깝고 내돈 나가는건 신경쓸바 아니냐? 그것도 다큰 어른이 용돈 좀 벌어보겠따고 야간에 알바뛰는 가난한 대디읭 돈을 뜯어먹으려하다니.. 이런 하이에나 같은 새뀌.. ) ^^: 죄송합니다만 그건 제 권한이 아니라서..
거기다가 편의점은 pos기로 체크를 하기 때문에 물건 가격을 변동 할수가 없다 기계로 찍어서 700원이 떴는데 600원으로 깍아달라고 하면 방법이 없다 내돈 100원 내서 700원 맞춰서 기계에 넣어야지.. 안그러면 나중에 기계는 700원 받았다고 인식을 하는데 실질적으로 받은돈은 600원이 되면 중간에 - 100원이 발생한다 이건 나중에 빵꾸라고 해서 알바생이 뒤에 오는 알바생과 교대할때 자기주머니에서 바로 돈을 빼서 매꿔야 된다
뭐? 고작 100원 200원이 아까버서 쪼잔하게 그런다고?
그럼 고작 100원 200원이 아까워서 깍아달라고 하는 인간은 뭔데? 알바생들 빡빡하게 군다고 생각하지 말길 바란다
그럼 계산하고 가면 될꺼를 개늠시키 계속 카운터 앞에서 지롸리다 가지도 않고 한손에는 소주 한병들고 계속 알바한테 말시킨다 뭐 그건 참아준다 근데 담배사러 들어오신분 한테 담배 뭐드릴까요 물어보니까 자기 이야기 안듣는다고 "지금 나 무시하냐? 내가 무시할 정도로 가짢아 보이냐? 앙!? " 이라면서 성질낸다.. 내가 어캐해야 되겠나? 이 개 ㅅㅂ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