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탑역에 이런게 ... 별7개의 위엄. 두둥
(2) 간만의 탄천은 좋았습니다. 탄천 너머로 보이는 종합운동장.
(3) 7~8천명의 비교적 많은 관중이 왔습니다
(4) 수원 서포터즈 석의 위엄...
(5) 성남에서 밀고 있는 캐릭터인 듯.
(6) 졌지만 수고했습니다...
개인기량과 빌드업에서 수원 >> 성남이 보였습니다. 양팀 모두 압박이 장난아닌데도 불구하고 수원선수들은 개인기량과 패싱력으로 풀어나가더군요. 그나마 김두현, 황의조 정도가 괜찮았지만 김두현은 후반중반에 쥐가 나서 교체 아웃 황의조는 전반에는 약간 묻혔습니다. 히카르도는 그다지 위협적이지 못했고후반 교체 나온 루카스가 더 나아보였습니다.
후반 끝나기전의 염기훈의 멋진 프리킥 골이 들어가는 거 보고 역시 클래스는 뭔가 다르다는 걸 느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