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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 갑작스레 시골로 내려가 집짓고 사신다길래
건강도 염려되고 곁에서 가까이 모시고 싶단 생각에
극구 반대를 했지만 너무나 완고하시더군요..
서운한마음을 내내 했었는데...
그래두 시골내려가셔서 3년째...
지역 어르신들과 잘 어울리시고.. 손수 농사지으신 수확물도 함께 따고..
무엇보다 아이가 놀러갈 시골집이 있다는것이 좋으네요..
건강히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라며 서운했던 마음이 이젠 괜한 우려였단 생각이네요..
조금씩 조금씩 아버지의 손을 통해 완성되어가고있답니다..
작지만 포근하고.. 깨끗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곳..
아이와 물놀이도 하고 겨울엔 스키장도 가깝고.. 사시사철 남 눈치안보고 바베큐 파티를 즐길수 있는곳
그리고
새가 찾아와 알을낳고 공존하는곳
저희 시골집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출처 | http://goo.gl/oCG0Z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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