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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준대도 철벽친 이야기(feat.타라 은행 알바)
게시물ID : mabinogi_1035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랑망고먹자★
추천 : 6
조회수 : 63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2/06 11:03:41
친구가 얌 너 그거 아니? 타라 은행 알바하면 사람한테 배달하는거 라길래 어? 나 그거 받아봤어 이래서 생각난 이야기인데 재미없어도 잘봐주세요~
마비 시작한지 3일정도 됐을때 티르코네일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갑자기 친추와서 엥? 왠 친추지? 이러면서 친추를 받았어요.
상대방:님 어디세요?
나:네?
상대방:선물 줄거 있어요
???????? 뭐지 초면인데 갑자기 선물이라니.. 거절하자
나:괜찮아요~ 님 쓰세요
상대방:사양말고 받으세요
초면인데 다짜고짜 선물이라니 ㄷㄷㄷㄷ 이분 너무 착하시네 그래도 어떻게 받아
나: 에이 전 괜찮아요~
상대방:어디시냐구요 꼭 줘야해요
이렇게 나한테 선물주고 싶어하는데 계속 거절하기도 그렇네 근데 받기는 미안한데
저:근데 왜 저한테 선물주려고 해요?
상대방:알바에요
아하 거미줄 채집하는것만 있는줄 알았더니 이런것도 있구나
그렇게 있는곳 알려드리고 상대방도 알바 끝냈다는 훈훈한 이야기에요
실제대화는 3분~5분정도 했을거에어 ㅜㅠ 민폐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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