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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354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pxb
추천 : 10
조회수 : 537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3/16 21:28:11
24살때 집 망하고 우울증 걸려서 4년동안
병원신세 졌었습니다. 살겠다고 약 끊고 집으로 오니
이번엔 폭식증 걸려서 47키로에서 2년동안 90키로.
되었네요
올해 30줄 되면서 그래 더이상 자살기도 그만하고
사람답게 살아보자며 세상밖으로 나와
취직하려고 하는데 쉽지않네요
하루14시간 근무하는 그런곳도 절 받아주지
않는거면 말다한거죠
네..몸 많이 상했더군요ㅜ
뚱뚱해서 외관상 보기도 않좋고 체력도 약해지고
머리칼은 죄다뽑아놨어서 숱도없고
씻지도 않는 사람 처럼 살지 않았어서
피부도 안좋아졌더라구요
다시 되돌려놓으려면 돈이 있어야 하고
취직을 해야 하는건데
계속되는 실패로 자신감만 떨어져갑니다
그동안 모아둔 돈도 없고 부모님 빚도 갚아드리 면서
월세 안내는집 벌레없는집
사람답게 다시 살아볼수있게 용기낼수있게
응원 부탁드립니다
집에 만 있어서 사회성 결여도 온것같네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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