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cook_1035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등좀주물러★
추천 : 11
조회수 : 966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4/07/16 22:37:39
저는 그곳에서 근무하는 파트너입니다.
아주머니들이 욕을먹고 같은공간에 있다는게
기분나쁘다는 식의 글을보고 적습니다.
아주머니들은 공손한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민폐아닌 민폐처럼 할 수 있으셔도
정말 잘 모르시는경우니까 그러실 수 있죠.
모르면 물어보시고 적극적으로하시고
가장좋은건 제가 정성을 다해 서비스를 한다는걸
누구보다도 가장 잘 알아주신다는 점 입니다.
오늘 근무중에 있었던 일 입니다.
어머니 나이뻘 되는분이 슬리브를 끼우러 오셨습니다컵을 보니 아이스아메리카노에 공간이 많아서 얼음 더 넣어드리고 슬리브 대신 껴드리니 어쩜이리 상냥하냐
친절해서 기분이 참 좋다고 하셨습니다.
칭찬의글 받는것 좋습니다. 하지만 직접 면전에 웃으며 하시는 칭찬은 서비스직 사람들에게는 무척 소ᆞ중한 추억이자 큰 힘이됩니다.
분명한것은 남을 무시하며 쓸데없는 자부심이 아닌
그사람에게 일주일동안 기분좋은 칭찬한마디를 할수 있는 마음씨 입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