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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면 다 애를 낳아야 되는것도 아니고
애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다는데 왜 친구나 어른들이나 다 그러는건데
한국 교육제도는 이미 망한지 오래고 한국 돌아가는 꼬라지 봐
난 친구조차 경쟁상대로 인식하게 만드는 공부만 하는 기계 만들기 싫어 진짜
이런데 애가 낳고 싶겠냐고
그리고 만약에 애를 낳았다 쳐 정말 갑부이지 않은 이상 부부둘이서 돈 벌어도 키우기 빠듯해
그냥 낳아 두면 자기 혼자서 잘큰다고 ?? 헛소리 하네 어느시절 이야기냐
아직도 요즘 세상에 호랑이가 담배 피고 있는 소리하네
적어도 세상에 태어나게 해준 부모로써 애가 하고 싶은 거 해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인데
현실은 남들한테 안뒤쳐지게 어린나이부터 공부만 빡시게 시켜야 되
그리고 부자들만 더 잘살게 되있고 중산 ? 중하층민인 우리들은 거기서 거기야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도 이젠 무색한 시대가 됬고
지금은 나 혼자 벌어서 먹고 살기도 빠듯하다 솔직히
인정머리 없는 년이라고 욕해도 할수 없다
그리고 나 안버리고 혼자서 죽을듯이 키워준 엄마만 보고 살거야
내 애한테 해줄거 엄마한테 그리고 내 동생한테 해줄꺼야
결혼도 정말 할수 있으면 할거고
결혼식 비용도 만만치 않고 그럴 여유도 없다
그러니까 애 안낳는다고 결혼 할 생각 없다고 나 욕하지마
인정머리 없는 냉혈한 여자사람 아니라고...........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