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위키에서 투 러브 트러블에 대해서 이것저것 보다가
말로만 듣던 야부키 켄타로님에 관한 항목을 보고 정황을 알았습니다
와...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을수가 있나... ㅠㅠ
딸을 지키기 위해 한 엄청난 인내와 업적들
그 절망적인 와중에도 오히려 퀄리티를 높히면서 원고 펑크를 단 한번도 내지 않았다는 프로정신
진짜 이사람은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한 때 투러브가 휘청한때도 있었다지만 현재는 과거보다 훨씬 잘나가고 계신다니깐 다행이네요
(다크니스 화보집이 출판하자마자 전량매진, 또 찍어내자마자 또 전량매진, 또 찍어내자마자 또 전량매진이라는 항목에서 부왁ㅋㅋㅋㅋㅋㅋ)
ps.
투러브 1기 당시 애니메이션 성우들은 그렇게 주목받진 못한 사람들이었는데
현재 다들 너무 빵 터져서 성우진이 그야말로 초 호화라네요 ㅋㅋㅋㅋ
덕력이 많이 적은 제가 봐도 모르는 성우가 없을정도 ㄷㄷ
ps2.
다크니스 모모 성우가 우이하루 성우랍니다 헉헉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힉ㅋㅋㅋㅋㅋㅋ 학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3.
내가 이따가 집에서 나가서 살면 투러브, 다크니스, 화보집이고 뭐고 다 사버릴거임
돈 되면 애니메이션도 블루레이버전으로 다 사버릴거임
짤은 동북대지진때 야부키 선생님이 그리신 일러스트
옥션에서 한화 약 1600만원에 거래됐다고 함 ㅎ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