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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d_139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코와쪼리★
추천 : 6
조회수 : 143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6/18 12:59:07
보통 다른 드라마에서는 악당이 당하면 완전 꼬숩고 통쾌하고 속 시원한데, 이상하게도 왕좌의 게임은 나쁜 놈이 당해도 뭔가 불쌍하고 착잡한 기분이 드는 거 같아요.
램지에게 고문 당하는 테온
백성들에게 수치 당하는 서세이
손목 잘리는 제이미
아리아한테 버려지는 하운드 클레게인 등등...
힘과 높은 지위로 남을 짓밟고 살던 사람들이라도 상황 앞에 무력해지고 짓밟히는 모습은 기묘하게 착잡하고 불쌍하게도 여겨지네요.
발라 모굴리스
하지만 램지가 죽는 건 대환영. 조프리 죽을 때도 그닥 안타깝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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