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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쓰는 FFP룰 설명.
게시물ID : soccer_1035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wangGaeTo
추천 : 7
조회수 : 443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5/09 17:31:02
모르는 분들이 계신거 같아서 대충 써봐요.
 
이건 유럽 축구 구단간의 불균형하고 재정불안을 막기위해 만든 제도임.
 
빚이 구단가치보다 많은..
 
그러니까 FM할대 볼턴 고른 사람들이 느끼는 그런 상황을 막고
 
구단주 개인이 그냥 돈 꼴아박는 걸 막겠다는 제도.
 
이게 사실 맨시티가 주요한 역할을 하긴함.
 
리얼부 만수르 덕분에
 
무튼, 이 제도의 핵심은
 
수익>지출
 
즉, 맨시티 같은 팀이 구단주 사비로 날두 2000억에 사오고 다른 팀 주요 선수 이적료 1000억, 연봉 800억 이렇게 불러서 빼오는 걸 막는거임.
 
그리고 그돈 못내서 주급연체되고 파산하는걸 막는 목적이고
 
고로, 만수르 개인돈은 구단 재정에 포함이 안됨.
 
 
 
여기에 예:외는 구장건설이나 유망주발굴 같은 장기적 투자관점은 제외한다는거
 
아스널이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지으면서 빚이 100억이 생겨도 그건 FFP룰에 저촉되는 채무가 아니고
 
유망주 시설확충으로 500억 빚이 생겨도 안들어간다는 말임.
 
 
근데 이게 맹점이
 
구단주가 스폰서를 통해 우회투자하면 막을길이 없다는거,
 
일례로 카타르석유기업의 오너가 구단주라 카타르석유기업으로부터 돈을 들이부음 당하는 PSG나
 
리얼부 만수르가 이티하드 에어라인을 통해 맨시티에 돈을 들이부으면 그게 스폰서 계약료라 재정 수입으로 계산됨.
 
무튼
 
이걸 어기면 챔스 출전수당 압류나 리그 우승상금 압류부터
 
룰 위반후 영입한 선수의 출전금지.
 
유에파 주관 대회 참가 박탈 같은 처벌이 이뤄짐.
 
다만,
 
유소년 장기육성 투자
 
지역사회 공헌
 
재무건정성 확보 노력
 
주급체계 개혁
 
같은 노력을 증명하면 처벌을 미뤄줌,
 
맨시티가 맨체스터에 까는 모노레일이 이런 일환의 사업임..
 
 
무튼 뭐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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