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자가 투숙하고 있다는 단순한 이유로 호텔하나를 완파시킴
- 진실이 뭐가 되었던간에 하다못해 테러행위라고 해도 무지막지하게 심각한 사안인데 후유키시는 다음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감. 마침 사망자가 없었던 이유가 크긴했겠지만서도...
정보공개가 없었던 이유로 미온강에 출현한 괴물체에 군부대가 아무런 준비도 없이 투입되어 감염... 아니 버서커에게 보구화되어 손실됨. 순직한 파일럿은 나중에 걍 훈련 중에 본인들 실수로 사망한걸로 처리됨.
이때 서번트 여섯이 한꺼번에 붙은 전투로 인하여 브로드 브릿지 상판이 파손되고 밥순이의 엑스칼리버로 선박 1 척 침몰에 개색히이긴했지만 류노스케놈이 총격으로 사망했는데도 다음날 후유키시는 평온을 되찾음.
그 외 캐스터커플이 유아를 대상으로 한 연쇄살인을 저질렀지만 정부는 대응도 못함. 결국 용감한 어린이 하나가 사태를 진정시키는데 일조함. 정부기관이 어린이 (래봤자 린이 좀 쩛긴함...) 의 능력을 못따라잡음. 근데 하여간 주민들 상대로 나대지말라고 진정시키는건 진짜 잘함. 그거 하난 잘함.
그 결과 블럭 하나가 성배전쟁의 여파로 완파되고 500 여명이 사망함. 이 사고 역시 단순화재로 덮어버림. 물론 책임지는 관계자는 아무도 없음. 단순화재니까 그런거 없음.
5차 성배전쟁때도 저 패턴 그대로라서 호무라바나 학원생 거의 전부와 교직원 전체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걍 가스사고 정도로 묻어버림. 다행히 저땐 사망자는 없었음.
묘하게 요즘 벌어지고 있는 일같이 느껴진다면 기분 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