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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어버리겠습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10356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X맨
추천 : 0
조회수 : 113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3/14 01:17:23
오늘 술 자리에서 흑기녀가 나타나서는 제 술을 마셔주고는 소원을 말하는 겁니다.

마음에 드는 여자 볼에 키스하기 -_-;

계속 안된다고 빠졌는데 안하면 소주 한병 나팔불기라며 우겨대는 겁니다.

결국엔.. 제 옆 자리에 있던 신입생 손등에 쪽..

후.. 자존심 때문에 미추어버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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