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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문재인 정권은 ‘서해수호의 날’ 보다 쌀국수가 더 중요한가?
게시물ID : sisa_10356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거포스
추천 : 64
조회수 : 3704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8/03/25 18:10:05
김성원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논평을 통해 "지난 23일, ‘서해수호의 날’을 정부행사로 열었지만 정작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문 대통령의 발언은커녕 논평 하나 실리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하루 종일 기다렸지만 그 다음날 우리를 맞이한 소식은 베트남을 방문했던 문재인 대통령 부부의 ‘쌀국수 아침식사’ 브리핑이었다"며 "청와대는 ‘쌀국수에 라임을 짜서 넣어 먹으니 참 맛있네’라는 김정숙 여사의 식사평을 상세히 전하며 서울에서 먹는 쌀국수에 비하면 국물 맛이 담백하다는 부연설명까지 곁들였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슬픈 현실을 개탄한다.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보다 쌀국수가 더 중요한 것인가?"라며 "김정은이 박수치고 김영철이 웃을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청와대는 제발 정신차리기 바란다. ‘대국민 개헌쇼’ 후속작 준비에 정신이 팔려 있었다면 지금이라도 ‘서해수호의 날’에 대한 문 대통령의 메시지를 받아 게시하든지 논평이라도 내길 바란다"며 "이 순간에도 북한의 위협에 맞서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있는 우리 국군 장병들에게는 ‘쌀국수 타령’ 보다는 국군통수권자의 ‘서해수호 의지’가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03그분은 
716그분은 .....외국가서  뭐했지

절래절래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4203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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