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에 짊어진 책임감때문에
오늘도 참고 회사에 출근했습니다.
오자마자 오유에 글쓰고 월급루팡하고 있긴 한데,
특성상 일이 몰리면 수당없는 야근에, 휴일근무가 태반이니깐 넘어갑시다.(자기 합리화중 ㅋ)
그리고 이런거라도 할수 있어서 다들 버틸껄요..
둘째가 8월 6일날 나와서,
집에 있는 와이프와 첫째가 안쓰러워
요새 칼퇴근도 아닌 칼퇴근 하는데 그거 가지고 난리도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파견나가서 야근하는데 너만 가냐?
-사람도 몇 없는데 치사하게 밥먹자고 내가 너네들한테 이야기 해야되냐?
-먼저 식사 어떻게 할꺼냐고 물어보면 같이 먹자고 할까바 그러냐?
뭐 이런 찌질한것들로 난리입니다.
왜 출근시간은 엄수하고 퇴근시간은 왈가왈부하는지 정말 짜증나네요.
밥은 너네 식구랑 먹어라 나는 우리 식구랑 먹고 싶어
여튼 또라이같은 직장상사를 둔 직장인분들,
그리고 유부남님들 오늘 하루도 힘내서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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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답답하여 일기를 오유에 쓰고 싶은 내 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