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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면 길고 짧아면 짧았던 2년여 연애가 마침표를 찍었네요.. 정말
게시물ID : freeboard_9252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왕짬지
추천 : 0
조회수 : 20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6/18 15:11:14
길면 길고 짧으면 짧았던 2년여 시간의 연애가 오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정말 힘드네요 그냥 아무 것도 하기 싫고 저 혼자 어디 멀리가고 싶어요 누워있고 싶어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냥 차라리 사고라도 났음 생각듭니다 병원에 오면 혹시 그녀가 올까 하구요 제가 성격도 병신이라 친구들한테 티도 못 내고 의지도 못 해요 참 병신이죠 여기서나마 익명으로 글쓰고 위로 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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