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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35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Ω
추천 : 4
조회수 : 933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0/12/20 22:19:03
저뿐만 아니라.. 제 주위 친구들만 봐도 신기하게 남친 있는애들이 몇없어요;;
다들 착하고 남자관계 깨끗하고, 학교다닐때도 정말 정숙하게 이성교제한번 안한애들이 태반이에요
안이쁘냐구요?
이뻐요~~ 연예인들처럼 이쁜건 아니지만, 자기자신을 잘 꾸미고, 옷도 잘 입구, 무난한 스타일이에요.
근데, 애들이 애교가 없거나, 남자에 대해 잘 몰라서 힘들어 하는애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그런반면에,
회사 동생은 올해 26살인데, 3명이랑 양다리.. 아니 문어다리를 걸치고 있네요..
이친구는 고등학교때부터 남자친구가 끊이질 않았데요..[본인입으로 말해줌;;]
외모는 첫인상은 별로였어요;;;;;;;;;;; 화장만 진하고 살짝 통통하고 키도 작고,
성격은 털털하고, 본인을 잘 꾸미긴하더라구요.
근데, 제친구들과는 별차이 없는데.. 이상하게 이 동생한텐 남자가 잘 따라요
3명의 문어다리중 진짜 남친은 한명이고 나머지 두명은 친구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양다리 비슷하게
만나고 있더라구요.. 남친있는거 알면서도 그 두명은 기회만 노리는거 같더라구요.
참 신기해요..
이동생과 전 별로 차이가 그리 크지않아요, 근데 전 지금까지 저 좋다고 고백한번 받아본적이 없는데
회사동생은 든든한 남친도 모자라 잘해주고싶어 미칠려고 하는 남자 2명이나 있으니..-_-;;
부럽기도하고, 능력있어보이기도 하고...
슬프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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