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없는 경제발전... 김무성의 공산당 선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5일 5·16 쿠데타를 미화해 논란이 예상된다. 김 대표는 모교인 한양대학교 특강에서 "힘을 얻기 위해서라면 자유를 유보해서라도 경제를 빨리 발전시켜야 한다. 이게 박정희 대통령의 5·16 혁명이었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국제사회는 힘의 논리가 지배한다. 그래서 우리가 힘을 얻으려면 다소간 모든 것을 유보해야 한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5·16 쿠데타를 혁명으로 미화하면서 경제 발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합리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