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80325200000073
자유한국당이 전략공천 지역으로 남겨 놓은 서울·충남·경남 3곳의 광역단체 중 충남지사 후보로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최고위원 측은 2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아직 이 전 최고위원이 최종 결심을 한 것은 아니다"면서도 "긍정적으로 생각은 하고 있다. 오는 26∼27일 중 당에서 요청하면 수락하는 형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초 한국당은 충남지사 후보로 이 전 최고위원과 3선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시갑)을 압축해 고려 중이었으며, 최근 이 전 최고위원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선거가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아무런 준비도 하고 있지 않다"며 사실상 불출마 의사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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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최고위원 측은 "이번에는 당과 우리 쪽의 조율을 완벽히 끝낸 후 발표할 것"이라며 "경기도지사를 20여년 전에 했지만, (또다시 도지사에 도전한다면) 40년 정치인생을 총결산하면서 키워준 고향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을지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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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돌아 재활용...
근데, 이인제는 대전에서 인식이 매우 안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