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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의 본질
게시물ID : mers_116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화웨이
추천 : 5
조회수 : 8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18 16: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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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메르스를 중동독감이라 칭하고 있지만
주워들은 풍문으로 판단컨데 이건 감기가 아니다.

메르스 증상으로 알려진게

1. 감염되면 폐에 염증을 유발한다.
2. 염증이 생겼으니 열이 난다.
3. 염증이 상당부분 진행되고 나면 가래가 끓어서 기침이 발생한다.

3번 상황이면 호흡기를 통한 바이러스 대량살포 단계이므로 목숨 내놓고 다녀야 하는 상황인거죠.

염증 진행되면서 폐에 악영향을 유발하는데 대표적으로 알려진게 에크모를 달아야 한다.

에크모는 폐를 이용한 자가 호흡이 불가능하여 폐의 기능을 장치가 대신해주는 장치로 알고 있습니다.
산소호흡기는 폐는 정상동작하는데 산소흡입력이 떨어져서 산소 비율을 늘려공급하는 장치죠.

에크모를 달았다는건 죽음의 문턱에 가 있다는 것으로 생각하여야 하고,
기적적으로 폐의 기능을 회복하기 전까지는 살 수 없는 상태라고 봐야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메르스의 가장 큰 문제는 염증을 유발하면서 폐를 섬유화 시킨다는 것입니다.

폐의 섬유화.. 얼마전에 많이 들었던 말인데... 기억나실려나 모르겠지만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사망자들의 공통적인 증상이 폐의 섬유화 였습니다.

폐섬유증의 내용을 기사 일부에서 발췌했습니다.

“폐섬유증은 폐의 잦은 염증 재발에 의해 폐 실질세포가 점차 수축되고 딱딱하게 굳어져 폐 기능을 잃게 되면 호흡부전 등으로 사망에까지 이르게 될 수 있는 무서운 병증으로 초기에 치료를 해야만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5월 10일 첫 사망자를 낸 미확인 바이러스성 폐렴의 증상인 ‘폐섬유화’는 폐 조직이 서서히 굳는 증상을 말한다.” 
“최근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인한 신종 폐질환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던 환자들 중 지난 5월 10일 첫 사망자가 나와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출처 :http://www.kunkang.co.kr/q/home/sub1.php?mid=5&r=view&uid=1084&PHPSESSID=6f17dd23c00f511821c9441e0478df1c

메르스 사실 엄청 두렵습니다.
얼마전에 신종플루를 앓았는데 근육통과 고열에 엄청 시달렸더니 제 정신이 아니더군요.
타미플루 부작용으로 추가 고생 좀 했습니다만 항바이러스제가 있다는 사실에 살아있을 수 있었습니다.

타미플루 부작용이 완치가 되는 과정에서 가래가 끓습니다.
그래서 타미플루 다 먹고 나면 항생제를 추가 처방해줍니다. 5일치 더 먹어야 완치된다고 하면서요.

아직은 항바이러스제가 없는 질병 메르스..
이걸 독감이라고 개뻥치고 있고 그 말에 혹하는 사람들이 즐비한 현실에서
메르스가 뭔지 나름 구글링한 결과를 남깁니다.

본인과 가족의 안전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느냐에 달린 것 같습니다.

이 글 쓰려고 오유 회원가입하다니 저도 참... ㅎㅎ

죽어봐야 저승맛을 안다... 이 말이 현실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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