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곧 내용.
한국에서 규제 들어가면 좋은 꼴 못 보는 건 알고 있지만,
60명 가량 되는 웹툰 작가들이 쳐댄 뒤통수가 너무 아파 막아 줄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사실 All 아니면 19 라는 극단적인 등급을 보면서, 이것도 나름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거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고 있었기에
TV나 비디오의 등급제를 장르문학 전반에 들여오는 것은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YES CUT이나 NO CUT이나 지금은 재껴 둘 문제입니다.
웹툰 작가가 독자 알기를 우습게 아는데,
레진은 광고 수익이 없기 때문에 오래지 않아 효과가 나타납니다.
문제는 조회로 먹고 사는 다음과 네이버죠.
때문에, 별점테러며 악플이며 해서는 안 됩니다.
다음과 네이버, 레진 웹툰 운영진들에게서 실질적인 어떤 움직임이 있을 때까지
절대 조회를 하지 않는 것.
이게 지금 해야 할 일입니다.
언제까지고 조회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조회수 하락으로 인해 쓴 맛을 본 운영진 측이
내 마음이 풀릴 조치를 취할 때까지입니다.
일단 지금은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 조회를 하지 않는 쪽이 좋습니다.
악플 달러 가고 별점 테러하러 가는 것은 계속 그 자리에 있도록 도와주는 꼴밖에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