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0일경
똥똥이네 (닉언죄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님께서 진행한 나눔에 검정색 원피스를 나눔받았습니다.
(와이프 입히면 이쁘겠다 싶어서..나눔받았습니다..)
정말 정성스럽게 포장되어있는 택배를 보고 빨리 나들이 나가서 입혀서 인증해야겠다 하고
5월말에 나들이 계획을 잡았습니다만..
5월 25일 임신테스트를 하여 둘째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되고...그 이튿날부터 하루종일 와이프는
입덧으로 인한 변기통을 붙들고 있게되어.. 현재 처가에 첫째아기와 함께 요양을 가있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주저리 변명을 늘어놔봐야 다 부질없는것고 무한 송구스럽습니다만....
그래도 나눔해주신 분께 현재 상황을 자세히 알려 추후에 입덧이 끝나면 날이 더워도
에어컨을 틀어놓고서라도 찍어서 보여드리겠다고 꼭 약속 드리기위해
부득이 닉언하였습니다..
용서해주세요..
나눔에 얼굴팩까지 동봉해주시고 친필로 메모까지 남겨주심에 무한 감사드릴 따름입니다..(회사라 그 사진들을 올릴수가 없어요 ㅠㅠ)
꼭 늦게라도 인증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