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21살 지방대 사학과 재학 중이에요. 뭐 인문계가 다 그렇듯이 취업이 어렵긴한데 역사쪽이라 더 어려운것 같아요.. 사람들이 취업 안된다 안된다 하지만 정작 저는 그런 생각이 안들어요.... 저에게 그건 딴나라 얘기에요. 그렇다고 제가.뭐 열심히 공부를 하는것도 아니고 준비를 하는 것도 아니에요...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취직을 못할꺼라는 생각이 안들어요. 이런 제가 너무 건방진것 같고 대책 없는 주제에 근거 없는 자신감만 가득한게 고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