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진 개인이 맞는 방향으로 노력을 들이면 부르주아(연봉5~8천. 누가 연봉으로 귀족 황족 신 이런거 나눈 짤방 기준으로)까지는 맞을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위로는 정치, 운등 개인으로서는 어찌하기 힘들긴하지만요.
하지만 유사이래로 천민이 귀족이 되려면 목숨을 걸어야 했기에(공성전에서 성벽을 젤 먼저 타넘거나 적장의 목을 베거나 아군 장군의 목숨을 구하거나 공을 세워야 하죠... 그외는 운이 따르거나...) 현재는 그래도 전공을 잘 선택해서 공부만 열심히하면 부르주아 까지는 어찌 개인이 가능하다고 봅니다.(좀 높게 쳐주면 귀족 젤 밑바닥 까지는...)
현재도 대졸 취업률이 50퍼인데 공대 취업률은 75퍼입니다(...) 뉴스에서 취업안된다며 나오는 대학생들은 문사철이 대부분에 경영학과 같은 문과생들이죠. 공대생이 취업안된다고 뉴스에 나오는 경우는 못본듯...
선택부터 잘못된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어요. 동쪽에 목적지가 있는데 서쪽으로 열심히 가면 도착이 매우 힘들겠죠...
문과는 탑급 스펙을 가지고도 취업이 힘들지만 이과는 대학이 발목만 안잡는 대학에, 지원가능한 최소 스펙만 가지고도(3.0에 토익600) 여전히 대기업을 합격할수도 있으니까요...
십년뒤 이십년뒤는 장담할수 없지만 아직까지는 노력과 선택만 잘하면 여전히 대기업도 가고 돈도 모을수 있어요. 여기서 보는거처럼 나쁘기만 한 대한민국은.. 아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