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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 인내심은 타고난듯 ㅇㅇ.jpg
게시물ID : sisa_10358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지을
추천 : 90
조회수 : 471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3/26 12:57:06
원래 이니 손은 첫번째 사진처럼 하얗습니다.

그게 선거 운동으로 악수를 반복했더니 까맣게 변합니다. 매 좀 맞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멍 들고들고 그 위에 피멍 들고 그보다 더하면 검은 멍이 듭니다. 참고로 저 상태면 진짜 아파디집니다. '건들지마 시박'이 되고 온 신경이 아픈 곳으로 가죠.

그런데 다음날 손이 은근히 멀쩡해보입니다. 아픈 기색도 전혀 느껴지지 않네요.

더 슬픈건 기어이 분장을 해서 본인께선 괜찮다는 제스처를 한것. 즉, 지지자들 마음을 모니터링하고 있었다는 것. 잘 보시면 손이 붉고 부어있고, 분장으로도 못 가린 멍자국이 있습니다. 너무 분장을 해도 자연스럽지가 못하니까, 최대한 하긴 했는데 흔적은 있는 거죠.

그런데 본인은 부처 수준의 인내심을 지녔지만 지지자들 마음은 쿠크다스입니다. ㅠ_ㅠ 저때 이니 손에 억장 무너진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이니의 단면을 엿볼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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