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동대문 갔는데,평소엔 원단만 사다가 갑자기 팔찌에 삘이 꽂혀서 재료를 샀숨당ㅋㅋ
다 합해서 19,000원~~~
요즘 유행하는 파라코드 팔찌~.~
4개 재료비 4,000원이고 팔찌 하나당 10분에서 15분 소요돼요!
여름에 하거나 캐쥬얼한 복장에 하면 좋을 듯!
이건 저희집 10살 막둥이 동생 주려고 만든거예요ㅋㅋㅋㅋㅋㅋ
요건 진주 체인사서 만든거~.~
간단하고 진주 체인 한 마 사면 엄청 많이 만들 수 있어요...
지금 엄마랑 할머니꺼까지 총 3개 만들었네용ㅋㅋㅋ
(아직 5개 이상 만들 분량 남았네요ㅎㅎ)
요게 젤 맘에 드는 팔찌~.~
꼼데st하트 주변으로 아까 진주 체인에서 떼어서 달고, 제 이니셜 넣었어용ㅎㅎ
이니셜도 하나에 300원밖에 안해요ㅋㅋㅋ
요건 좀 많이 아쉬운 팔찌ㅠㅠ
얇은 금색 나뭇잎 펜던트를 사서 중간중간 끼워 만들었음 더 좋았을텐데...
처음이라 만드는 법도 모르고 다 버릴까봐 펜던트 조금만 샀더니... 담에 가서 사서 추가해야겠어용~
팔찌 지하상가 같은데서 꽤 비싸던데ㅎㅎ 생각보다 시간도 오래 안걸리고, 만들면 가격도 싸고 좋은 것 같아요!
담에 가면 저렇게 큰 펜던트 말고 자잘한 펜던트도 많이 사고
체인도 흰색체인이라든지 얇은 체인 사서 레이어드도 해보고
굵은 체인에 리본을 끼거나, 사무드 가죽을 껴보는 것도 해봐야겠어요!
다들 동대문시장으로 ㄱㄱ
(사진 크기 줄일 줄 몰라서 엄청 크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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