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 봉와직염 부상. 한국 들어오기 2주 전 이미 수술했고, 명단 발표 당일날 실밥 풀었음. 선수 본인 이야기로는 12일 소집에 응할 수 있다던 상황.
기성용 -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예정보다 조기 귀국. 귀국 전 3주 내내 아팠으며 런닝도 못하는 상태. 현지 치료에도 통증은 계속 지속되어 왔음 (조선일보 기사)
박종우 - 허벅지 부상으로 조기 귀국. MRI결과 허벅지 뒷근육이 손상된 상태. 7일자 언론기사에 따르면 완치까지 3주, 12일 소집되도 제대로 훈련도 못하는 상황.
박주영 - 봉와직염으로 파주에서 황제훈련. 4월말 이케다세이고 코치의 인터뷰에서 '곧 실전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던 상태.
김진수 - 역시 허벅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
정말로 박주호만 부상이라 못 뽑았나요? 정말 영국 2부리그 벤치멤버에게도 밀릴 정도의 몸상태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