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인터넷쇼핑에 실패하고 떠넘긴 옷이라 길이도 긴데다 안그래도 짧은다리 슬리퍼 신어서 더더욱 짧아보이지만...(하지만 사진을 위에서 찍어 짧아보이는 거라고 우겨보고 싶어요)
제가 예쁜게 아니라 옷이 예쁘다(궁서체로 쓰고싶은데 안써진다...)고 칭찬받았지만 일하다가 기분이 좋아서 하하하하하하 (사실은 어제 있었던 일)
쌍커풀도 아닌 외꺼풀인데 주름이 여러개라 희한한 눈, 화장한것도 올려봄
원데이 렌즈끼고 베이스 섀도 슉슉 바르고 아이라인 그리고 색깔좀 있는 섀도 슥슥 덮고 마스카라 하면 끝인 화장이지만!
그래도 나름 검은 아이라이너만 쓰다가 색있는 아이라이너도 써보고 마스카라도 써보고 조금씩 조금씩 늘어간다고 혼자 뿌듯해 하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