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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저모르게..
게시물ID : gomin_14596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피욘
추천 : 0
조회수 : 44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18 23:00:34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산업기능요원입니다..

 첫 게시글부터 고민글을 쓸줄은 몰랐네요..

그냥 혼자 너무 힘들고 말할곳도 없어 오유분들에게만 

살짝 얘기해보려합니다..

오늘 여자친구 폰이 아침에 알람이 울리길래 한번 드려다본게

큰 화근이 되었네요.. 게임을 합니다. 클x시 어쩌구 클랜인데 

게임안에 클랜이 있었나봅니다.. 게임알람이길래 들어가서 무슨게임인가 

구경하던차에 클랜원중 전남친 이름이있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처음 만나면서 내가이런게임을 하는데 전남친이랑 클랜에 같이들어있다길래

흔쾌히 그 클랜을 탈퇴하고 혼자게임한다하여 믿고 들어가본게.. 전남친과의 대화내용들을 보게되었네요..

대화내용중엔 잘지내? 요즘뭐해 언제함 만나자 이런식의 대화내용인데.. 대망치로 뒷통수한대 후려맞는 기분이들더라구요..

그래서 따지니 말도안되는 핑계만들어놓고 연락한적이없다고합니다 절대로 사귀기 전 대화내용들이라는데.. 

내용들을 쭉~ 보면 절대아닌데 말입니다. 시간도 20일전 8일전 몇시간전 카카오톡같이 시간이 다뜨더라구요.. 

끝가지 아니랍니다.. 저만나기전에 한내용들이라는데.. 저는 게임을하지않으니 그말이맞는말인지.. 거짓말을치는지

감이 통 오지않더라구요.. 그러다 점점더 언성높이고 크게싸우게 되고.. 아무말안하고있습니다.

여자친구딴에는 내가 폰을 마음대로 봐서 생긴일이다 왜 내말을 못믿냐 니 꼴리는대로 생각해 그게맞는가보지 

점점더 심한말까지나오고 항상 싸울때마다 저는 상처받기일수 입니다.. 

저는 성격상 싸우면 그자리에서 얘기하면서 서로 풀건풀고 그렇게 넘기길 원하는 성격입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싸우면 몇시간이고 그냥 가만히두면 풀리고 그때와서 얘기하는성격의 정반대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항상 싸우다보면 일이 더 커지기 일수입니다..

정말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혼자 밤에나와 차에서 음악 빠방하게 틀어놓고 드라이브하는게

저의 유일한 스트레스 해결법이네요.. 이제 이마저도 지쳐 갓길에 차대놓고 이렇게 푸념 늘어놓습니다..휴..

저정말 어떻게 하는게 옳은거고 현명하게 해결할수있을까요...

많은 조언과 질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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