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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et_103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윱오윱★
추천 : 2
조회수 : 3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3/15 12:53:26
군대 입대당시 저의 몸무게는 96이였습니다
당시 커플이여서 관리안하고 쳐먹어댔더니
대참사가 일어났습니다
훈련소에서 간식 초코파이 라면 건빵 모두
동기들에게 양보하고 식사도 평소에 제가먹던
양의 반을 먹고 5주만에 75키로로 훈련소를
퇴소했습니다
자대배치를 받았는데 막사를 새로짓고 있어서
임시막사에서 지내는데 밥먹으러 가는 거리는
산을하나 넘어야했습니다 당연히 피엑스는
꿈도 못꿉니다 황금마차도 없었고여
이등병이 관물대에 음식물보관은 죽음으로
직결되니 간식 거리라곤 막사 근쳐 야산에서
산딸기 오디가 전부입니다 내무실에서는
병장 개식히들은 누워서 관물대에서
과자 꺼네서 먹으라는 말도없이 쩝쩝되고
개식히들 ㅠ 이런 환경속에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면서 백일휴가 당시 몸무게가
68키로 ....... 무려 3달만에 28키로가
빠져버렸습니다
군대란 다그런가요 계급이 올라가고
편해지면서 다시 살은 차오르고
전역할때 75키로 ....
미친듯이 먹어댄결과 전역후 80 85....
그사이 군대 기다려준 여자친구는
바람나서 도망가고 ㅠ
결국 예비군 4년차 솔로 1년반 아직도 asky
다이어트 8일차입니다ㅠ 드디어 79.5
칠십대 입성입니다
다이어트게 여러분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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