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에서
당사자의 변호를 맡았던 김용민 변호사
여동생이 어떻게, 왜 오빠를 간첩이라고
거짓말 하겠느냐
거짓말 할 이유가 있느냐? 했지만
결국 폭행과, 협박, 회유에 잘못된 증언을 했음을
밝혀냈고 간첩사건이 조작되었음을 밝혀내는데 일조
여동생이 어떻게, 왜 오빠를 간첩이라고 거짓말 하겠느냐 거짓말 할 이유가 있느냐?
이 질문은 지금 진중권 논리랑 똑같지 않나요?
그런데...
김용민 변호사는
정봉주 전 의원 성추행 의혹 관련 최초 기사를 보도했던
서어리 기자와 인연이 깊습니다.
서울시 간첩조작사건의 변호를 맡았던 게
김용민 변호사였고,
이를 심층 취재해 국제엠네스티언론상을 수상한게
서어리 기자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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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어리기자는 "나는 간첩이 아닙니다"라는
심층취재 보도를 하며 무슨 생각을 하고
무엇을 느꼈던 걸까요?
참 아이러니하고 재미있는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