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10분 넘게 미세먼지로 국민들 전부 폐암걸리고, 나라 망할듯이 난리법석 떠는 중. 

어제 오늘 문제도 아니고, 정부의 대책이 전무한 것도 아니고,
대기의 바람 세기와 방향만 바뀌어도 완화되어 누그러질  문제를...  
정부의 무능론으로 프레임 짜는 듯. 

딱히 완벽한 검증도, 완벽한 대책도 불가능한 문제라 욕 쳐먹을 걱정 없이 나불나불..

 MBC는 그 시간 톱뉴스가 정부 개헌안 제출에 대한 집중 보도.

-----------
추가.

프로야구 소식에서도 "미세먼지 심한데 경기중단은 어떻게"..

앵커브리핑에서는 "폐와 어린아이 피부를 관통하는 미세먼지"의 공포..

2부에서도 "미세먼지로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공포" 인터뷰로 시작.."생애전반에 걸쳐 영향을준다"는 답변 이끌어내고 나서, 
손석희는 "폐암으로 전이되는데도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으로 공포감 극대화중..
 
ㄷㄷㄷ 

손석희 별명은 손세이셔널로 해야할듯..
워낙 센세이셔널한 뉴스를 좋아하니.. 

충격과 공포의 서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