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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에게 사기친 교인
게시물ID : freeboard_9264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신교박멸
추천 : 0
조회수 : 1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19 00: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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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제시장 안에서 화제가 되고있는 일이 한가지 있습니다.

영화 국제시장에서 꽃분이네 아시죠? 거기서 딱 1블럭 거리에 이번에 기존 팥죽집이 사라지고 커피가게가 하나 생겼습니다.

국제시장 안에 장사하는 커피집은 주로 동네 상인상대 장사라서 배달위주입니다. 안에 자리가 있다고 해도 자리가 많은 경우는 많지 않고, 자리가 많다고 해도 손님은 많지 않더군요.

암튼. 그 새로생긴 커피집은, 주변과 어울리지 않게 자리도 많고, 인테리어도 좋더군요.

저를 포함해서 수십년 된 상인들도 왜 저기에 저렇게 큰 가게가, 생겼나 생각하던차,커피집 주인이 하루가 다르게 표정이 사라지는 것을 목격하게 되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같은교회 다니는 교인이 그 건물 주인인데, 장사 엄청 잘된다고 사기를 친겁니다.

앞에서 말했다시피 국제시장 커피는 동네 상인장사라 힘듭니다. 한두 골목마다 수레위에서 장사하시는 분과 작은 단칸 얻어 장사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 집주인은 장사가 요즘 잘 안되고. 그 전에도 그 높은 월세를 갚기엔 수익이 별로였지요.

요즘 그 가게 목사는 손님없는 커피집에서 혼자

 멍때리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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