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랑니쪽이 아파서 병원에 다녀왔는데요 저는 뺐던부분이 아픈줄알고 글올렸더니 염증일거라고 오유분들이 말하시길래 그것만 계속 생각했는데요 아니 그쪽으로 사랑니가 있다고 발치해야한다고 그러시는거에요 그래서 무슨 사랑니냐 저번에 뺐던걸로 기억하는데 어금니 잘못말한거 아니냐고 계속 주장했고 기록이 더 정확하다 잘못기억하는거 아니냐고 간호사분들이 말씀하시더라고요 저는 너무 화가나서 다른병원에서 기록 떼다가 잘못된거라고 주장하려고 생각하는 순간!!! 아... 오른쪽이 뺀곳이더라고요... 기억이 왜곡된거더군요... 그러고나니 병원에서 쳐다보던 간호사분들의 눈빛이 무슨 느낌이었는지 딱 알거 같습니다... 너무 쪽팔려서 공부하다가도 기억나고,라디오 듣다가도 기억나고,뭘 하던지간에 중간에 갑자기 기억나더라고요... 기억을 없앨 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