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유머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아버지가 하시던 사업을 그만두신지 꽤 되었군요... 경재 사정이 좀 어려워진 저희집에서 장사를 하려고 얼마전에 가게계약하고 오셨다고 하시더군요.... 위치는 아시는 분은 아실텐데 경북 경산시에 진량 이라고 있습니다. 거기서 한다는데 저도 자세한 위치는 모릅니다. 오늘 어머니께서 가게 이름좀 생각해 달라고 하시더군요... 유머사이트에 이런글을 올리는게 좀 그렇지만 4년간 오유인으로 있으면서 이런 부탁을 할 수 있는 곳은 이 곳 밖에 생각이 나지 않더군요. 오유인 여러분들의 힘을 믿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할 장사 잘되게 좀 빌어주세요 ^^ 이런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장사는 쭈꾸미를 석쇠에 양념해서 구워서 파는 일을 하실거라네요 머 해물구이라는데 저도 잘 몰라서;; 좋은 이름좀 지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