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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원딜만 파는데 서폿이 봇라인의 지배자인듯
게시물ID : lol_6164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누나있어요
추천 : 0
조회수 : 64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6/19 06:15:35
저티어에선 팀조합이나 상성 원딜과의 스킬케미를 보지 않는 경우가 많죠. 

물론 컨트롤로 극복하는 분은 보았습니다. 

서폿 리신같은 경우말이죠. 

1. 시에스
잘풀린다 싶을때는 한웨이브에 5-6개도 넣지만 상대 원딜이나 서폿이 견제가 심해서 디나이당하는 기분이다. 라는 경우 있죠?

제라스, 벨코즈 큐짤이나 레오나 방패들고 나올때 
케틀 패시브 샷이나 징크스 바주카 큐

그럴때 시에스를 톡톡 건드려서 막타먹기 편하게 만들어주는 서포터
혹은 적 챔프를 때려서 미니언 어그로로 라인을 조금이나마 당겨주는 서포터

진짜 가뭄에 단비같아요. 

2. 맵리딩
이건 다해야하는데
하다보면 시에스 딜교 적 서포터스킬 회피

최근엔 애쉬 징크스를 주로해서 딜교는 해야하면서 선렙으로 라인주도권을 가져와야한다는 습관이 생겨서 맵리딩을 미스하는 경우가 있는데

서포터도 바쁠건데 체킹해주는 천사

3. 괜찮아 너만 건강하면 되!

논타겟스킬을 대신 맞아주는 대천사

이 경우는 애쉬하면서 경험했어요
애쉬의 기본이속은 325 
미니언과 같아서 블크같은 애가 신발을 먼저 신고오면 으허허헣 하는 기분이 듭니다. 

그럴때 제 서폿알리분은 끌려가면서 난 괜찮아! 하는 기분으로 엄지손가락을 우뚝 세우며 싱긋 웃었다는 것은 회상하며 미화한 판타지겠죠. 

4. 스킬맞았냐? 나만 믿어!!

이런경우엔 카운터가 용이한 서포터의 경우 잘 나오더라구요

알리 레오나 쓰레쉬 이런 애들요

최근의 경험에선 알리형 미안해!! 하는 느낌으로 끌려갔는데 
점멸 쿵쾅으로 적 베인을 날려버리고 오히려 블크를 점사해서 선취를 따게되는 각을 많이 봤어요. 

정말 이런경우엔 흥분이 되더라구요. 
어흑흑

여튼 이런 4가지를 지닌 서포터를 만나면 그판은 강력한 캐리력을 가지게 되던데

아 
로밍의 경우도 1:1, 1:0의 상황에서만 가주는 서포터
한타때
제드 뭐
르블랑 뭐
카타 뭐

이러면서 시시기를 걸어주는 서포터들

마이나 트린 리븐이 콧바람 씩씩내며 따라올때 괴롭히지 말라고 카이팅 만들어주는 서포터들

시시기 풀어주는 서포터들

사랑합니다. 

자주뵈요 그런 서포터님들 ㅠ 
출처 실버3에서 5로 떨어졌다가 복구하나했더만 엄마가 보고싶어 잠시 엄마 자는 얼굴 보고난 후의 내 마음

당신은 진정한 서포터에요 엄마.
엄마통장에 노스마하드리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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