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없으므로 음슴체.
공홈에서 세일하는 바지 샀음..
하..
제가 허벅지가 두꺼워서... 요즘 나오는 보세 바지는 안맞아서
사이즈 고심해서 좀 넉넉해 보이는것 샀음.
반바지가.. 32 짜리.
허리 86 엉덩이 106 허벅지 63.5.... 편하게 입으려고 샀는데.
어제 저녁에 와서 입어봤더니 아예 안드루감
이상해서 바지에 붙어있는 택을 보니 허리 82에 엉덩이 97...
만원짜리 넙죽하고 산 내가 잘못..
츄리닝반바지 같은거도 하나 삼. XL
허리 87 엉덩이 113 허벅지 70..
사이즈만 봐도 엄청 편하게 동네 마실다닐때 입으려고 산거임..
와서 입어보니 딱맞음 --; 전혀 편하지 않은 츄리닝임..
택을 살펴보니 허리 86 엉덩이 103..
슬랙스도 하나 삼.
이것도 넉넉한거 삼..
34..
낑겨서 못입고 다님
보노보노 핏됨.
이것도 사이즈 확인하려고 하니까 ..... 와 .. 아예 상품 정보가 없어짐..
ㅅㅂ...
짜증나서 반품하려고 전화했더니
실측사이즈와 신체치수...와는 다르다 함
내잘못.
1,사이즈조견표에 이런 문구가 있었는데 못본 내가 잘못...
2. 아니 살쪄있는게 잘못이지..
3. 아니 매장가서 입어보지도 않고 그냥 덥석 산게 잘못.
4, 실측사이즈와 신체치수 약간 차이가 난다는것을 모르는 내가 잘못.
아.. 제잘못이 크네요 .
아니 적당히 차이가 나야 입던가 말던가 하지 .. 하........
결국 반품비로 4천원 날림..
저거 4개 해봐야 4만원 밖에 안되는건데....
어무니한테 인터넷에서 이런것 좀 그만 사라고 한소리 들음..
결론 : 옷은 직접입어보고 삽시다.
웃긴건 상의는 제대로 된 것들 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