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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손님이 금감원에 신고한다는데 방법없을까요??
게시물ID : gomin_14600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lwhswns
추천 : 2
조회수 : 3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19 11:56:35
모바일이라 오타가 많을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려요...


오유님들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요즘 일 하다가 곤란한 일이있어 답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남겨요. 

최근에 일하는데서 물건을 팔았는데 가격은 2만3천원 짜리고요. 그손님은 카드결제 했고요. 
근데 저희 카드 기계가

요즘것 같이 전자핀패드 서명이 아니라 직접 출력 해서 수기 서명을 받아야 하는곳 인데요. 

저는 상당히 바쁘다보니까  그냥 사인 받지 않고 맨 뒤에장만 떼어서 바로 줬는데요. 

점심때 물건 사가고 바로 얘기 안하더니 오후 6시 다 되서 영업장 오더니 따지더라고요 따지는 내용을 보니까

카드 결재후 문자가 왔는데 카드 기계가 한번에 인식을 못해서 카드가 3번 결재가 떨어졌더라고요. 근데 2번 취소 되긴 한거라 정상적으로 2만3천원 결재된거라 문제는 없었는데요.   나이가 좀 있는 분이라.70세 정도.  처음에는 그래서 너네가 돈더벌려고 카드 여러번 긁은거 아니냐고. 근데 이제 제가 부당결재했다고.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냥 어찌하지도 못하는데 경찰신고해서 왔어요. 근데 이제 처음에 이런 얘기하니까 (제가 취소한게 아니라 전산상 자동 취소 되는거라고) 말도안된다고 저를 도둑놈 취급 하더라고요. 어짯든 경찰도 3번 긁히고 2번 취소 됐으니까. 정상 거래 아니냐 했더니 이제 좀 생각하더니 이제는 자기는 카드전표에 사인 안했다고 금감원 신고 한다고 하더라거요. (그냥 완전 트집잡으려고 하는 사람인걸 이제 깨달은거죠) 경찰은 일단 그손님 보내고 저한테 그냥 사과하라고 해서 전화로는 사과 했는데 어찌됐든 문제는 대충 해결됐지만 너무 찝찝하고 또와서 또 뭐라고 할까봐 너무걱정되네요....

그리고 나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까. 카드 사용자가 부당으로 취득한 카드를 쓰면 문제가 있고. 가맹점주 경우는 그런 내용을 확인할 의무가있다. 라고만 써있더라고요. 벌금에 관한건 없고요. 아까 그 경찰이 당신 벌금 낼수 있어서 빨리 민원낸사람 보낸거라고는 말 했는데 

이런일 있고나니 너무 답답하고 물어볼데도 없고 해서요. 오유분들 혹시 이런 비슷한일 있으신적 없나요?? 제가 서명 안받아서 벌금 내는 경우가 있는건가요?? 도와주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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