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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036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착신아뤼★
추천 : 3
조회수 : 158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04/11/05 13:56:13
유식대장은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얘기를 하였다.
"여기서 너희같은 찌질이새퀴들이 살아갈 방법은 하나다 서로 죽고 죽여라.
3일을 줄테니 살아남아라....기필코 한명은 살아남아라..
낄낄낄 웃으면서 유식대장이 말을 이었다.
"아참 너희들이 처음이라 잘 모르는듯 해서 약간의 조력자를 모셔왔지...."
유식대장의 눈빛이 향하는 곳에 모두들 시선이 움직였다.
"삼...삼국지?"
"....죽은게 아니었었나?"
그는 서서히 입을 열었다.
"나는 유동아이피라서 쉽게 사라지지 않셈 도배즐했던 사람 다 기억하셈 기억하셈 기억하셈"
"한명이 더 있지만 그건 차후에 밝히기로 하고 다들 목에 걸린 목걸이를 주목해라
이 목걸이는 자동으로 띁으려하면 센서가 감지되어서 폭발하기 때문에 해체시키려거나 다른 움직임을
보일때도 원격으로..."
갑자기 신형이 유식대장에게 뛰쳐나갔다.
"내 메탈 목걸이는? 그게 어떤건데 나의 목소리의 원천인데....으아"
서서히 리모콘 단추를 누르자 사바君의 모습이 허물어져갔다
"사바!"
"낄낄낄 니놈새퀴들이 발악을 하면 할 수록 게임은 더 즐거워 지지...
자 다들 3일치 식량과 무기를 받고 이 교사안을 빠져나가기 바란다 이상!"
"나...난 사...살아남을꺼야 살아남을 꺼라구"
땡떙이빤쥬는 부리나케 배낭을 움켜기고 튀쳐나가 버렸다.
검은 숲속으로 인영은 사라졌다.
PS 급조해서 쓰려니 존내 힘들지현~
재밌게 읽어주면 감사~
혹시 배틀로얄 원본있으신분 올려주면 내 얼굴은 홍조를 띠고 아이좋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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