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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유포한 ‘메르스 괴담’ 7선
게시물ID : sisa_5987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reenmaker
추천 : 1
조회수 : 65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19 16:01:48

  자세한 내용은  미디어 오늘 신문을 참조 하세요.

1. 바레인은 메르스 발병국 아니다?
국내의 첫 메르스 환자는 바레인에서 입국했다. 그는 입국 당시 검역감염병인 메르스에 대한
 제대로 된 안내를 받지 못했고, 적절한 치료는 커녕 감염 사실조차 모른채 병원 4곳을 방문했다. 
이 환자가 최종적으로 입원한 대형병원은 “메르스 증상이 있으니 유전자 검사를 해달라”고 보건당국에 신고했으나
, 보건당국은 ‘바레인은 메르스 발생국가가 아니다’라며 묵살했다. 바레인은 정말 메르스 발병국이 아닐까? 

2. 공기전파로 사람 간 감염 추정
공기전파는 정부가 메르스 괴담의 대표적 사례로 꼽고 있는 주장이다. 
그러나 <미디어오늘>이 지난 1~2일 양일간 보도했듯이, 
공기전파설을 처음 주창한 것은 현재 메르스 통제의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였다. 

3. 메르스는 중동식 독감이다.
과연 메르스는 무서워할 필요가 전혀 없는 독감에 불과한가?
 2009년 유행한 신종플루는 백신이 개발되면서 계절성 독감으로 분류되었는데,
 신종플루의 치사율은 0.07%로 계절독감과 유사한 수준이다. 
그러나 메르스의 치사율은 사우디에선 43.3%에 달했고, 치사율이 가장 낮은 UAE도 13.2%였다. 
한국 역시 현재까지는 UAE와 비슷한 치사율을 보이고 있다. 
<노컷뉴스>는 18일 “박 대통령이 언급한 일반적 계절 독감의 치명율은 겨우 0.1%”라며 “
현재 국내 메르스 치명율은 박 대통령이 언급한 독감과 비교하면 무려 130배나 높은 수치”라고 
대통령의 안이한 인식을 반박했다. 

4. 낙타고기는 귀한 식재료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메르스는 낙타의 코에서 나오는 미세한 콧물 방울에 의해서나, 
낙타고기 섭취처럼 바이러스가 직접 몸에 들어오는 경로로 감염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5. 지역감염 가능성 없다. 
WHO도 특수한 환경하에서는 공기 전파, 지역사회 전파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6 “OO 병원에 메르스 환자 있다”
더 큰 문제는 당초 정부가 메르스 병원명을 공개하지 않았고, 
이 때문에 평택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등에서 집단감염 사태를 불러왔다는 점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들이 병원 명단을 스스로 알아내고 공유한 행위는,
 긴급한 위험을 피하기 위한 자구책이라 봐야 한다.

7. 한국 의료기술은 세계 최고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식자료로 보면 한국의 1천명당 공공병상은
 1.19개로 회원국 평균의(3.25개)의 절반도 안 된다.
 또한 의료전달체계의 후진성으로 인해, 메르스 환자가 1차병원→민간 중소병원→대형병원 응급실을 
거치며 원치 않은 슈퍼전파자가 될 수밖에 없는 게, 우리 의료시스템의 수준이다. 


 우리 이제는 우리끼리 믿고 살아요!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나지 않았다. 평등은 우리가 만들어 내는 것이다.  -미국 정치인 아렌츠
출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Print.html?idxno=123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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