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능력이 떨어져서 인지 아니면, 삶에 치여서 인지 모르겠지만,

처음에 잠깐 뉴스 보다가..

뭐 팔찌 만들고 

속으로 그냥 너무 유난 떤다 라는 생각을 한 것도 사실입니다. 

메르스 여파와는 다르게 저에게는 아무련 피해가 없으니 그냥 모른척 하고 살았을 수도 있네요.

죄송합니다..

그런데 오늘,, 저 압수수색을 보면서,,, 화가 치미네요 

국가의 시스템 부재로, 또 원리원칙을 지키지 않은 어른들 때문에 죽은 어린 친구들과 그 외의 국민들의 유가족들이 

1주기 행사를 하겠다는게 그렇기 큰 잘못인지 모르겠네요.

정부가 정치적인 프레임 씌워서 보지 말라 해놓고, 공안검사로 이름 날리린 분이라더니 총리 되고 첫 일이 압수수색이라,,,

전 어떤 시위도 참석한적도 없고 뉴스로만 접해왔습니다.

앞으로 봅시다. 까스통 할배들을 비롯한 보수 단체 시위 때 불법적인 정황 있으면 경찰에 신고 합시다 

그리고 경찰 당국이 어떻게 하는지.

꼭 지켜볼겁니다. 

저도 공감능력이 떨어져 그 동안 세월호 사건을 무시했지만,, 

정부, 우리 박근혜 대통령은 저보다 더욱더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인가 봅니다.. 

후.. 

하도 뉴스 보고 답답해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