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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rs_10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비와돌쇠★
추천 : 15
조회수 : 1334회
댓글수 : 89개
등록시간 : 2015/06/15 11:30:49
설마 욕하는사람이 진짜 있을까?
싶었는데 있더라구요;;
일주일에 한번 기차타는 수험생인지라
마스크 꼭 착용하고 다니는데 어제
기차에서 내려서 걸어가는데 어떤
노인분이 절보더니
"쯧쯧쯧 자신이 판단도 못하고 쪼르르르 마스크를 쓰네 꼴깝이네 보는사람 불안하게"
이러더라구요;;;
와진짜 오빠는 그냥 무시하고 가자고했는데 제가 화나서 "메르스 질병은 제대로 아세요? 판단하니까 마스크쓰는겁니다. 제몸도 중요하지만 저희 부모님이 걱정되서요. 도와주신거있으세요? 불쾌하네요"하고
앞에가서 마스크쓴상태로 기침하고왔습니다...
ㅠㅠㅠ제가 예의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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