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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도사께선 장황설 대신 폭로 여성과 프레시안에 사과부터 해야지 않을까?
게시물ID : sisa_10366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주불한당
추천 : 6/26
조회수 : 115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3/28 10:35:37

아래는 공식 입장 발표 전 오늘 아침 뉴스에 나온 내용의 일부다.

- 여전히 변명처럼 들리겠지만 저는 이 사건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분명하게 입장을 밝혔고 관련 사진, 관련자들의 진술, 제보내용 등을 통해 더욱 자신하였습니다. 하지만 직접 나서서 결재 내역을 확보했고 이를 제 눈으로 확인한 이상 모두 변명에 불과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기억이 없는 것도 제 자신의 불찰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저는 즉각 프레시안 기자들에 대한 고소를 모두 취소하였습니다.

 

- 저 정봉주의 입장과 거취에 대해서는 빠른 시간 안에 직접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2018. 3. 28.

정봉주

[SBS 단독] 정봉주 고소 취하.."사건 당일 호텔서 카드 사용"

이현영 기자 입력 2018.03.28. 07:21

http://v.media.daum.net/v/20180328072103195

 

=> 물론 그 호텔에 갔다 해서 성추행이 있었냐 하는 문제는 별도의 문제라고 주장하고 그리 볼 순 있겠지만. 그러나 그가 그동안 계속 거기 간 사실을 줄곧 부정하며 폭로 여성과 프레시안을 거짓말쟁이이자 자기를 떨어트리려는 음모론자라고 몰아부친 것이 결국은 거짓말이 돼 버린 셈이니 이에 대해 프레시안과 폭로 여성 측에 정중히 사과하고 앞으론 임의의 음모론으로 공격하지 말라고 지지자들에게 권언해줘야 옳지 않을까? 그리고 보통 위혹이 터지면 누구든 문제제기된 시각을 포함한 자기의 전체 카드 사용 내역을 살펴보게 마련인데, 그게 논란이 한창 지난 오늘에서야 확인됐다니 납득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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