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너무 길어서 나눠쓴거니까 2화는 밑의 링크로.
1화는 2화에 있엉..(이러니까 팬픽쓰는거 같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pony&no=10363 어색한 부분이 많은데..
시작.
그는 나에게 말했어.
"이런 초대는 오랜만이에요. 정말 환상적이라고요.. 그리고 당신도. 식사도 그렇고요...."
젠장...집어 치워.. 이딴놈에게 이런말을 듣다니...
나는 나머지 컵케이크 조각을 그의 입에 집어넣고,
집 안을 날아다니기 시작했어.
그땐 내가 아예 미쳐서?그런거같아.
그때 기억은 잘 나지만.
레드하트는 내게 말했지.
"오, 술래잡기인가요? 좋아요... 잡아 드릴께요☆"
그때의 그의 미소는 욕망에 가득찬,
마치 포니빌을 새 혼돈의 수도라고 외치던 디스코드같았어.
나는 미친듯이 집안을 휘저었고, 나는 그녀에게 잡혔었는데... 그때는 기억이 나질 않아...
깨어났을때는 2시간이 지난 뒤였고, 내옆에는
좋은 초대에 감사드려요, 레인보우 대쉬.
라는 짧은 메모가 남아 있었고,
집안을 살펴보니 내 칫솔과 타올, 그리고 침실에 있던 이불과 그녀가 가져가려던 내옷이 사라져있을 뿐이야...
으음... 뭔가 찝찝해...
우리집 문은 나갈때도 번호를 눌러야하는데, 그는 어떻게 나간거지?...
그리고 그녀는 어스포니인데 어떻게 구름위에 있는 내 집에 온거지.... 아.. 트와일라잇이 마법을 써서 구름위를 걸을 수 있게 한게.... 기억나... 그럼....
이제 트와일라잇을 찾으러 가야겠어. 아니다.
그녀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포니가 있던가?
그 포니를 알고 있다면, 내일 9시에 포니빌 시청앞으로 데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