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라 꼴이 말이 아닙니다.
순시리, 순득이가 뒤에서 다 헤쳐 먹다가 뽀록이 났고 이제 하나씩 드러나고 있는 상황인데,
다른 분야는 다 하야하라, 퇴진하라 목소리를 내는데 체육계는 유독 조용하네요.
이런 말을 왜 하냐면 해가 가기 전에 운동하러 다시 다닐 거 같은데
피티는 안 받아도 트레이너에게 가끔씩 지도받는 <오티라고 하죠> 걸 하다보면
가끔씩 이 얘기 저 얘기 나올텐데 세상 돌아가는 일에 전혀 관심 없는 사람 만나면 내가 다 민망해 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목소리를 낼만한 단체가 없는건지 아니면 걍 정치에 관심이 없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매일 하는 운동은 플랭크 2분 버티기. 3분으로 늘릴까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