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삼성을 비롯한 거대 기득권들 과의 전쟁은
장기전입니다

지금 최전방에서 싸우는 이들이 있습니다
십년전부터 그 자리에서 싸웠던 사람들이죠

아무것도 못하고 잔뜩 낙심하고 있을때
쫄지마 라고 외쳐주면서 최전방에서 
우리 모두를 멱살잡고 하드캐리해서
겨우 십년만에 기울어진 운동장을 조금 바꾸었습니다

앞으로 십년이 걸릴지 2십년이 걸리지 모르는 일이죠

이 싸움에서 혹 누군가 잠시 지쳐서 쓰러져있다면
같이 손내밀어줍시다
그가 좀 맘에 안드는 동지여도...

봉도사.
그동앗 수고 했어요.
잠시 쉬세요.

김총수, 김엄마, 주기자
쫄지마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