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드라마 보는 내내 삼시세끼 보자고 재미없다고 채널 돌리자고 계속 뭐라 뭐라 해대더니.
변대표 고뇬 하는 짓 끝나고 다 파탄나서 실장이 라준모 pd한테 전화 할때
딱 보면서 하는 말..
"1박2일에서 진실게임같이 신디의 진실을 밝히면 되겠네.. 감동도 주고 진실도 밝히고 시청율도 높이고"
흠.. 왠지 제가 봐도 이것 이상의 시나리오는 없는 것 같은데..
그리고 탁 PD 가로등 불 켜질때 김수현 생각하는 장면 나오니깐 바로 하는 말.
네 친구가 했어 이것아.
나중에 에필로그에서 라준모로 밝혀짐 ㄷㄷㄷㄷㄷㄷㄷㄷ
ps. 에필로그 끝나자마자 "거봐 내말 맞지? 그니깐 모르는거 있으면 나한테 물어보고 삼시세끼나 보자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