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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2’CP “ㅇㅇㅇ, 진범이었으면 싱거웠을 것” 스포일러
게시물ID : thegenius_533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티치
추천 : 2
조회수 : 92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19 23: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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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크라임씬2’의 윤현준 CP는 OSEN에 “진짜 ‘크라임씬’을 제대로 봤으면 결정적인 단서를 찾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단서를 어렵게 숨겨 놨다. 하지만 추가 현장검증 없었어도 알 수 있도록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자가 흉기로 찔려 죽지 않았다는 다른 의심을 가질 수 있게 단서들을 교묘하게 놔뒀다. 못 찾기를 바랐다. 하지만 찾았어도 대비가 돼있었다” “시청자들이 장진을 범인이라고 예상해줘서 고마웠다”고 전했다.

윤현준 CP는 “특정인을 범인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스토리를 만들지 않는다. 이번 살인사건에는 멤버들이 실명과 실제 직업으로 출연, 다른 형식으로 전개돼야 했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장진이 범인이었던 것”이라며 “장진이 진범이었다면 시청자들이 싱겁다고 했을 거다. 시청자들이 생각해도 장진에게 그 롤을 줬을 거다. 뻔하게 장진이 범인이면 재미없지 않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결정적인 단서는 다음 주 마지막 회 방송에서 공개된다.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방송 끝난걸로 스포일러를 따진다는게 아무리 생각해도 우습긴 하지만 미리 경고 해드렸습니다.
출처 http://osen.mt.co.kr/article/G111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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